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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강남도 강남 나름…” 대단지 vs 일반 아파트, 가격 차가 역대급인 이유
✅ 요약
-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, 대선 불확실성 등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·용산 대단지 아파트는 신고가 경신 중
- 서울 시세 총액 상위 20개 단지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일반 아파트보다 3배 이상 빠름
- 서울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벌어지는 중
🔍 해석 포인트
① “같은 강남인데, 왜 가격 차가 날까?”
- 거래는 줄었지만 매물 자체가 거의 안 나옴
- 나오는 매물은 대부분 자산가들이 원하는 대단지, 신축, 재건축 유망지
- 이 매물들은 수요는 꾸준한데 공급이 너무 적어서 → 거래만 성사되면 신고가로 바로 이어짐
💬 “똘똘한 한 채만 산다”는 수요 집중 현상이 가격 양극화 핵심 원인
② 수치로 본 ‘양극화의 속도’
구분 | 2024년 3월 | 2024년 4월 | 상승률 |
---|---|---|---|
서울 전체 아파트 지수 | 94.0 | 95.0 | +1.06% |
시세 상위 20개 단지 | 112.8 | 117.1 | +3.81% |
③ 실거래가로 본 ‘똘똘한 한 채’ 쏠림
- 📍 압구정 현대2차 198㎡ → 105억 (이전보다 약 +10억)
- 📍 서초 신반포자이 114㎡ → 49억 (1년 전보다 +7.5억)
- 📍 헬리오시티 110㎡ → 29.4억
- 📍 잠실주공5단지 82㎡ → 40.75억
👉 거래 자체는 드물지만, → 이루어질 때는 대부분 역대 최고가(신고가)
💬 현실집로그의 생각
요즘 강남이라고 다 오른다는 건 오해예요.
오히려 “강남 내에서도 살아남은 단지”만 신고가를 경신 중이죠.
- 매물 희소성
- 대단지 브랜드
- 재건축 가능성
이 3가지가 집중된 곳만 수요가 몰립니다.
반대로, 이런 조건에서 벗어난 강남 단지들은 ‘강남인데도 정체 중’이죠.
📝 한줄 요약
“강남도 강남 나름. 똘똘한 한 채에 자산이 몰리는 시대, 선택은 더 정밀해져야 합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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