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주택자도 지분형 모기지? 영끌 대출, 지분 전환 허용 추진 중
뉴스・법령 해석 | 현실집로그
지금까지는 무주택자만 가능했던 ‘지분형 모기지’가
이르면 2025년 하반기부터 유주택자에게도 허용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
📌 대출 상환 대신 주택 일부를 정부가 사들이는 구조로, '영끌' 대출자의 상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.
📌 제도 요약: 지분형 모기지란?
- 정부 또는 주택금융공사가 주택의 일정 지분을 보유
- 주택 매입 시 대출 대신 '지분 투자'를 받음
- 매도 시 시세차익은 지분만큼 나누고, 하락 시 정부가 손실 우선 부담
🔍 이번엔 무엇이 새로워졌나요?
- ✔️ 기존엔 무주택자만 가능했지만
- ✔️ 유주택자도 ‘대출 → 지분’ 전환 허용 추진 중
- ✔️ 지분만큼 빚 상환 면제 → 상환 부담 완화
- ✔️ 정부는 가계부채 총량 감소 효과 기대
💡 제도 작동 방식 예시
10억 주택 구입 | 자금 2억 + 대출 8억 | 자금 2억 + 대출 4억 + 지분투자 4억 |
상환 부담 | 대출 이자 계속 부담 | 지분 사용료 + 일부 대출 이자만 부담 |
집값 하락 | 전체 손실 본인이 부담 | 지분 손실은 정부(주금공)가 우선 부담 |
💡 현실집로그 생각
“이제는 ‘빚 줄이기’가 아닌 ‘지분 나누기’ 전략의 시대. 유주택자까지 지분형 모기지를 활용하면 ‘영끌 회복 프로그램’이 될 수 있습니다.”
대출 대신 지분을 넘기는 방식은 📌 개인 입장에선 ‘자본 부담’과 ‘하락 리스크’를 줄여주고,
📌 정부 입장에선 가계부채 총량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.
하지만 동시에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 압력을 키우는 도화선이 될 수도 있습니다.
소액 자본만 있어도 진입 가능한 구조가 확산되면 ‘빚투 → 지분투’로 이름만 바뀐 투기수요가 다시 폭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❗ 특히 지분을 쪼개어 ‘투자 리스크’를 분산한다는 구조 자체는 2008년 미국의 ‘서브프라임 모기지’ 구조와 유사한 측면도 있습니다.
지분투자 확대는 분명한 정책 실험입니다. 그러나 가격 통제, 투기 방지책, 제도 투명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📌 **또 다른 위기의 구조적 씨앗이 될 수 있습니다.**
📌 핵심 요약 3줄
- 🟢 지분형 모기지, 유주택자 대상도 검토 중
- 🟡 대출 일부를 지분으로 전환 → 상환 부담 경감
- 🔴 2025년 하반기 시범사업 도입 가능성 유력
🔗 관련 글 보기
지분형 주택담보대출, 다시 돌아온다|내 집 마련에 공공과 함께 투자하는 시대?
지분형 주택담보대출, 다시 돌아온다|내 집 마련에 공공과 함께 투자하는 시대?뉴스・법령 해석 | 현실집로그2025년 하반기, '지분형 주택담보대출'이 정부 시범사업으로 다시 돌아옵니다.📌
myrealityhome.tistory.com
영끌의 위험성과 방어 전략|금리, 소득, 자산 하락 리스크 대응법 [영끌 시리즈 ②]
영끌의 위험성과 방어 전략|금리, 소득, 자산 하락 리스크 대응법 [영끌 시리즈 ②]📘 이 글은 〈영끌 시리즈〉의 일부입니다.전체 시리즈 보기 👉 여기 클릭영끌의 진짜 위험은 금리나 집값
myrealityhome.tistory.com
✍️ 현실집로그는 정책 흐름과 시장 대응 전략을 실수요자 관점에서 전합니다.
📌 도움이 되셨다면 댓글이나 공감으로 의견 나눠주세요!
최종 업데이트: 2025.05.08
기사출처
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08/0005191420
[단독] '영끌' 유주택자도 지분형 모기지 허용방안 추진
'영끌'로 대출을 받은 유주택자가 대출액만큼의 주택 지분을 주택금융공사에 넘겨 빚 상환 부담을 낮추는 방안이 추진된다. 정부가 이르면 올 하반기 시행할 '지분형 모기지' 대상에 무주택자
n.news.naver.com
'🗞️ 뉴스 | 법령의 해석과 생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오피스텔 수익률 5% 넘었다? 상승 착시와 투자 리스크 총정리 (0) | 2025.05.10 |
---|---|
생애 첫 내 집 마련, 청약이냐 구축이냐? 지금 선택의 기준 (0) | 2025.05.09 |
서울 아파트 거래량 70% 급감|2025 대선 전까지 시장 관망세 이어질까? (0) | 2025.05.09 |
지분형 주택담보대출, 다시 돌아온다|내 집 마련에 공공과 함께 투자하는 시대? (0) | 2025.05.09 |
“대선 전 분양 GO” 5월 전국 2.3만 가구 공급… 수도권 75% 집중 (3) | 2025.05.0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