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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약시장, 서울만 웃는다 – 지방은 미달, 수도권은 과열
📘 뉴스·법령 해석과 생각
📌 무슨 일이 있었나?
2021~2024년 사이, 전국 1순위 청약 마감률은 급감했습니다.
하지만 유독 서울만 예외적으로 ‘독주 체제’를 이어가고 있죠.
- 전국 평균 1순위 마감률: 2021년 55.8% → 2024년 19.26% (4월 기준 8.1%)
- 평균 경쟁률: 2020년 27.7:1 → 2024년 12.5:1
- 서울: 2024년에도 마감률 71.9%
- 대표 사례: ‘래미안 원페를라’ → 151.6:1
→ 청약의 온도차가 '지역 간 부동산 격차'로 확대되고 있어요.
📉 청약 양극화, 왜 벌어질까?
- 서울 집중 공급 부족 + 실수요 몰림: 공급은 줄고, 1주택 실수요자 선호는 계속됨
- 지방 광역시 청약 미달 사태: 대구는 3년째 마감 단지 없음. 부산·대전·광주 등도 하락세
- ‘똘똘한 한 채’ 심리 강화: “살 거면 서울 한 채”라는 인식이 청약시장에도 반영
🧠 현실집로그의 생각
“청약 경쟁률이 아니라, 지역별 ‘집값 기대심리’의 성적표입니다.”
✔️ 서울은 청약이 아니라 자산 선택지로 작동 중
✔️ 공급 부족 + 정책 불확실성이 수도권 선호를 가속화
✔️ 지방은 단순한 청약 미달이 아닌, 거주 이탈 현상으로 이해해야 해요
👉 결국, 부동산 시장 양극화는 청약에서도 심화되고 있고 그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벌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.
👉 정부 차원의 장기 전략 없이는 이 흐름을 바꾸기 어렵습니다.
✔️ 단순 공급 확대보다는, 행정도시나 자족도시의 실질적 활성화를 병행해야 서울 쏠림을 분산시킬 수 있어요.
✔️ 수도권 집중 완화는 단기 부동산 대책이 아닌, 도시 정책과 인프라 전략의 종합 문제로 접근해야 할 시점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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